대한항공, 농촌 마을 찾아가 일손돕기 나서

항공의료센터 봉사단과 의료봉사도 함께 펼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2 15:53:03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이 강원도 홍천의 명동리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제거와 밭에 비닐 씌우기, 채소 모종심기, 못자리체험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들 역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명동리 마을은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찰벼와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알려져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한항공은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사내 자선바자회 '하늘사랑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사내봉사단체가 이를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대한항공 자원봉사단이 22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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