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평균 85.17대 1로 1순위 마감
전용면적 69㎡C는 최고 131.71대 1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2 14:16:41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대림산업의 지방 첫 분양 사업지인 'e편한세상 부산항'이 평균 85.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3만406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85.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69㎡C타입이다. 70가구 모집에 92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110.88대 1 ▲84㎡B 80.39대 1 ▲69㎡A 63.96대 1 ▲69㎡B 39.09대 1 ▲84㎡C 1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동구 초량1-1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로 구성된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중소형 단지로 북항, 부산역 등 개발사업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감까지 반영돼 무난하게 청약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부산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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