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예술더하기' 사업 8년…전통문화 교육 기회 제공
매주 목요일마다 예술교육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2 09:47:31
(서울=포커스뉴스) 한화그룹이 매주 목요일마다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연말까지 초등학생들에게 가야금 수업을 총30회 진행한다. 수업 초기엔 전통한복과 가옥에서 가야금 연주, 다도 수업 등이 이뤄진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교육성과 및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콘텐츠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국내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전국 20개 지원기관 소속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 서예·민화 등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 44개 한화그룹사업장 소속 임직원 봉사자도 약 20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 임직원 봉사자, 복지기관, 예술강사의 만족도와 성과 등을 평가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한화예술더하기' 사회공헌 활동에 참석한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가야금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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