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 희생 정신 기린다…'KBS119 시상식' 개최

서울 광진소방서 이용진 대원, 영예의 대상 수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1 16:59:39

△ 제21회 KBS 119상 시상식

(서울=포커스뉴스) 재난현장의 최전선에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 구조·구급대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본관 1TV 공개홀에서 '제21회 KBS 119상 시상식'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KBS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KBS 119상은 지난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인명 구조활동에 헌신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1996년 제정돼 지금까지 4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이용진 서울 광진소방서 대원으로 1계급 특진의 포상을 받는다. 이외에도 20명의 소방대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고대영 KBS 사장 등 내빈들도 자리할 예정이다.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제21회 KBS 119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재난현장의 최전선에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 구조·구급대원들을 표창한다.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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