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포토]이애란, 행복을 위한 서약!

(서울=포커스뉴스) “하루에 한 뼘씩 행복 수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전해라”

‘백세인생’으로 큰사랑을 받은 가수 이애란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홍보대사에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수창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애란은 “내 생애 최고로 영광스러운 자리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나도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게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그동안 난 노래만 붙잡고 있었다. 노후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 못했다. 오늘 이곳에 오면서야 그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렇게 홍보대사에 위촉된 게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는 다부졌다. 그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저도 하루 한 뼘씩 행복 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할 거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그 노하우를 알려줄 생각이다”고 포부를 전하며 “내게 홍보대사를 맡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해라”라고 끝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노후준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애란은 국민들의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가수 이애란(왼쪽)과 이수창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6.04.21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가수 이애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4.21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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