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과 성관계 사진 유출?…소속사 “명백한 허위사실, 법적대응”
온라인상에 ‘주지훈 휴대폰서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가인과 닮은 여성 사진 유포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0 18:37:30
△ 미소짓는 가인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가인이 연인 주지훈과의 사생활이라고 유포되고 있는 사진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루머 유포자들의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0일 포커스뉴스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루머의 최초유포자와 사실 확인 없이 실명 공개로 이를 단독 보도한 매체에 대해 소속사는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속 인물이 가인이 아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하여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강경 대응을 펼칠 것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앞서 금일 오후 온라인상에는 가인과 비슷한 얼굴이 찍힌 캡처 화면 사진이 ‘주지훈의 휴대폰에서 유출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유포됐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매체는 이 사진과 함께 ‘가인 성관계 사진 루머 유포?’라는 자극적 제목으로 단독보도해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가수 가인이 연인 주지훈과의 사생활이라고 유포되고 있는 사진에 대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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