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병석 "정치인은 민심이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역사에 모든 것이 기록된다는 자세로 진솔하게 나아가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0 15:38:31

△ 박병석 후보 주먹 불끈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5선 의원이 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번 선거를 보면서 역시 정치인은 '민심'이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대 총선 대전 서갑에서 당선된 박병석 의원은 이날 오후 더민주 당선자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심이란 바다가) '배'를 출항시키기도 하지만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당선자들을 모시고 역사에 모든 것이 기록된다는 자세로 진솔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남긴 11일 오전 대전 서구 흑석네거리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6.04.1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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