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개막식 레드카펫-'우주의 크리스마스' 관객과의 대화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0 11:41:06
(서울=포커스뉴스) 허이재가 배우로 복귀한다.
허이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에 허이재는 오는 28일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일정과 오는 29일 예정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화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이재는 극 중 20대 우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허이재는 관객을 만나기 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에 임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드라마 '궁S',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23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해 5년 동안 생활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무대는 허이재가 배우로 복귀하는 첫 무대가 될 예정이다.허이재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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