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2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김아중, 홍보대사 겸 '아시아 단편 경선'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0 10:30:04
(서울=포커스뉴스) 김아중이 페미니스타가 됐다. 이는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를 알리는 일이다.
김아중과 국제여성영화제의 인연은 2년 동안 이어졌다. 김아중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1대 페미니스타'로 활동했다. 허울뿐인 이름이 아니었다.
김아중은 당시 개막식 사회부터 관객과의 대화, 여성 인권을 위한 기금 캠페인 등 공식일정과 함께 티켓 부스에서 발권을 자진해 돕고, 스태프 복장으로 늦게까지 행사장을 지키는 등 관객과의 소통에 앞장섰다.
해당 인연은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더욱 깊어진다. 김아중은 페미니스타로서의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아시아 단편 경선'의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이는 박찬옥, 정재은, 노덕, 이경미 감독 등 재능있는 여성 감독을 배출해온 영화제의 대표 경쟁부문이다.
김아중은 오는 5월 10일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아중이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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