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백운산삼농원, 산양삼화분 '본네이처 진심' 선봬
더불어자연협동조합-유통, 네트론-마케팅·온라인판매 담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9 17:49:41
△ 2016-04-19_174540.jpg(서울=포커스뉴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6차 산업 인증사업자인 강원백운산삼농원이 어버이날(5월8일)과 스승의날(5월15일)을 겨냥해 19일 산양삼화분 '본네이처 진심'을 선보였다.
'본네이처 진심'은 '자연에서 자란 모든 것을 담다'라는 의미와 '진짜 산삼'이라는 뜻을 담아 붙여진 이름으로, 강원도 원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2년근 산양삼 2뿌리가 담겨있다.
특허출원한 특수 제작 케이스로 배송이 가능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강원백운산삼농원이 조합원으로 참여한 더불어자연협동조합이 유통을,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는 농림부 강원지역 6차산업 전문위원인 네트론이 맡았다.
더불어자연협동조합은 귀농과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강원도 출신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했으며, 임업후계자를 비롯 IT전문가, 유통전문가, 광고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네트론은 파이브맘 브랜드사업과 쇼핑몰 브랜드나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본네이처 진심' 유통을 맡은 더불어자연협동조합의 지창민 이사는 "'본네이처 진심'은 카네이션과 달리 먹을 수 있어 감사에 건강까지 더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선물"이라며 "한정된 수량으로 많은 분들에게 판매할 수 없지만 작업 공정 합리화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산양삼화분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네이처 진심'에 담긴 산양삼은 이미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성분 분석 검사를 완료했다"며 "풍부한 진세노사이드(일명 사포닌)로 실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어버이날 선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자연협동조합은 앞으로 본네이처 브랜드로 산더덕, 산도라지, 자작나무수액, 아로니아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해외에 지불한 장미와 카네이션 로열티는 110억원에 달했다.본네이처 진심 브랜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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