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올 봄엔 유독 청명한 하늘을 보기 어려운 가운데 황사와 미세먼지가 4월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아직 빠져나가지 않아 일부 지역의 대기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전날 한 차례 비가 왔음에도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나쁨'으로까지 예상된다. 특히 황사는 3~5월에 몰려 있어 봄이 끝날 때까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도 마찬가지다. 4월 들어 지난 15일까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수치는 평균 66㎍/㎥(31∼150㎍/㎥일 때 '보통' 또는 '나쁨')로 집계됐다. 대기상태가 꾸준히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는 미세먼지 농도가 30㎍/㎥만 넘어도 기침,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심할 경우 호흡기질환으로 폐기능에 영향을 받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몸으로 침투 막는 게 가장 우선…필수품 챙기기

황사와 미세먼지는 몸에 직접 닿고 침투하므로 1차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 외투 등을 꼭 착용하고 나가야 한다.

<모나리자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황사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KF80'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KF8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황사나 미세먼지의 인체유입을 막는 기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마크다.

'모나리자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는 4중 구조의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끈 조절기능과 기능성 코 지지대가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안티 황사 재킷>


아이들이 외출할 때는 가급적 기능성 의류를 입히는 것이 좋다. 노스페이스의 '키즈 안티 황사 재킷'은 외부의 유해 환경, 특히 황사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밖에도 방풍, 발수 기능과 편리한 수납 등 아이들의 야외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 환기 기피 증가…실내 공기도 방심할 수 없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 환기를 꺼리게 된다. 그러나 실내 공기질 역시 깨끗하다고만은 볼 수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외부 환기를 할 수 없는 경우 실내 공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코웨이의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제품은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실내·외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축적된 공기질 빅데이터로 실내 공기질 유형에 따른 맞춤 관리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기 질을 개선 한 후 실제로 변화된 공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 장기적으로 면역력 증가 노력 필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정관장 홍이장군>

홍삼은 오래 전부터 체력관리에 도움 주는 건강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유효 사포닌 성분(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흡착해서 독성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함)이 생겨나거나 홍삼 다당체 같은 유효성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관장의 홍이장군은 6년근 정관장 홍삼과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각종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7번의 검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도 고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꾸준히 섭취하면 전반적인 체력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노스페이스가 내놓은 유아용 '안티 황사' 재킷. 왼쪽부터 바넬 재킷 핫레드와 레드 제품. 정관장에서 출시한 어린이 홍삼 제품 '홍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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