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을 VR 영상으로…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 VR 콘텐츠 확충
방송, 프로야구, 게임, 뮤직비디오, 섹시 등 VR에 적합한 장르 지속 발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9 14:42:32
△ 0420_lte비디오포털에서_1박2일_예능_프로그램_360_vr로_만끽!.jpg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1일부터 KBS ‘1박2일’을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 주문형비디오(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야구 및 게임 홍보영상 등도 360도 VR로 즐길 수 있게 된다.
5월1일 본 방송 직후 클립 동영상(클립당 3분 안팎)이 LTE비디오포털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이동하는 차량 내부 모습과 휴식 장면, 미방송 영상 등 본 방송에 모두 담지 못했던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모바일게임 분야도 360도 VR의 새로운 장르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콘셉트로 스토리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VR 게임’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인기 모바일 게임 홍보영상을 VR로 제공하는 ‘VR 게임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재 VR 게임영상은 17개로, LG유플러스는 매주 정기적으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게임 개발사와 동영상 플랫폼간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지원할 예정이다.성인 전용 콘텐츠도 360도 VR로 제작해 제공하며, 추후 VR 라이브 공연 등 실시간 VR 방송도 지원한다.
VR 전용 콘텐츠를 가장 많이 확보한 LG유플러스는 이처럼 방송, 프로야구, 게임, 뮤직비디오, 섹시 등 VR에 적합한 장르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K팝 스타가 출연하는 K팝 글로벌 플랫폼 ‘M웨이브’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360도 VR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360도 VR에 적합한 장르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이 VR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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