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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롯데가 20일 한화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올시즌 첫번째 챔피언스데이를 연다.

롯데가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챔피언스데이'는 롯데가 우승한 84년과 92년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올 챔피언스데이에서는 '클래식데이'를 테마로 '신문지 응원'을 부활시킨다.

또 선수들은 84년과 92년 우승 당시 입은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출장한다. 전좌석 입장요금은 50% 할인된다.프로야구 롯데가 20일 올시즌 첫 챔피언스데이에 신문지 응원을 부활시킨다. 사진은 지난 2005년 사직구장에서 팬들이 신문지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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