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19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 최선 다할 것"

이장우 대변인 "선열들 숭고한 희생에 경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9 10:30:37

△ 분향의 손길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9일 4·19 혁명 56주년을 맞아 "부정과 불의에 항거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께도 온 국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56년 전 오늘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꽃피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 날의 함성을 저력으로 대한민국은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날의 자유·민주·정의를 향한 뜻을 이어받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이자 의무"라며 "새누리당은 4·19 혁명의 고귀한 의미를 기리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4·19 혁명 56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열린 4.19 혁명 희생영령 추모제를 찾은 유가족 및 관계자들이 분향하고 있다. 2016.04.1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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