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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S네트웍스는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워킹화 '임펄스'가 지난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아이디어)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상을 수상한 '임펄스'는 워킹 시 가해지는 충격 흡수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옷깃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발 갑피 디자인이 특징으로, 발등 부분에 베라(설포)가 없이 니트 소재의 갑피가 발을 양쪽에서 편안하게 감싸줘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올해 주력 제품인 '임펄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워킹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과 워킹화 500만족 누적 판매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시 김희애 티셔츠 증정 △임펄스 세트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상을 수상한 프로스펙스 워킹화 '임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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