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월말까지 '시그니처' 구매고객에 사은품 혜택
올 상반기 중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韓·美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8 16:38:39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5월 말까지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LG만의 초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 압도적 화질 자랑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2.57㎜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제품 뒷면은 패널과 스탠드 모두 은은한 와인색이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4.2채널 스피커를 티비 스탠드에 내장했다. 사운드 최대 출력은 77형과 65형 제품이 각각 80W(와트)와 60W로 기존 올레드 TV보다 최대 4배 높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올레드에 최적화된 HDR 기술인 '퍼펙트 HDR'로 생생함을 극대화했다. HDR은 현실 모습 그대로를 생생하게 TV에서 나타낼 수 있도록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또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HDR 10'을 비롯해 미국 돌비사가 만든 '돌비비전'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 신선함·혁신성 겸비한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905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로 투명한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LG만의 신개념 수납공간이다.
사용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지면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3중 강화 유리 사이에 단열용 가스를 삽입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의 투명함을 유지하면서도 단열 효과를 높였다. 표면에는 블랙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해 냉장고 도어가 닫힌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빛을 차단하고 은은한 광택을 유지시켜 고급스러움을 겸비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양손에 식재료나 그릇을 들고 있어서 냉장고 문을 열기 어려운 경우,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상단의 오른쪽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고 3초 후에는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닫아준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하단 냉동실을 열면 3단 구조의 서랍들이 일제히 앞으로 나와 내용물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서랍은 10초 후에 자동으로 닫히게 된다.
이 제품은 △냉장실 맨 아래 칸은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팬트리 △기다란 채소도 원형 그대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바'도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냉장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850만 원이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를 적용한 LG 시그니처 냉장고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 트윈워시의 새로운 진화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기반으로 고효율, 저소음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 기술이 더해졌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세탁기 2대 가운데 한 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분리 세탁, 동시 세탁, 공간 절약, 시간 절약 등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블랙 색상의 강화유리 소재 도어 △터치 방식을 적용한 원형 디스플레이 조작부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법랑 소재 등을 적용해 고요한 호수 위에 비친 은은한 달빛과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했다.
상단 드럼세탁기는 도어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도어의 상단을 뒤쪽으로 17도 가량 기울여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상단 드럼세탁기에 있는 디스플레이 조작부를 터치하면 하단의 미니워시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센서를 통해 세탁물의 양, 오염도를 감지한 후 자동으로 적정량의 세제를 투입하고 최적화된 세탁코스를 찾아준다. 도어의 오른쪽 중앙을 살짝 누르면 열리는 '푸쉬 오픈 도어'는 양손에 가득 세탁물을 들고 있어도 세탁기 도어를 편리하게 열어준다.
LG전자는 대용량 LG 시그니처 세탁기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상단의 21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3.5kg 미니워시가 결합했다. 사용자가 전용 리모컨을 이용하면 하단의 미니워시를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대용량 LG 시그니처 세탁기를 먼저 출시하고 'F12WHS'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각각 320만원대, 390만원대다.
◆ 자연의 원리를 그대로 사용한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필터 △초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에코 극초미세먼지 필터' △생활 악취, 유해 가스 등을 없애주는 '에코 자연재생 탈취 필터' △미세한 수분 공급을 위한 2개의 '워터링 필터' △공기를 물로 한 번 더 정화하고 습도까지 조절하는 '에코 워터링 시스템'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제균 이오나이저' 등 7단계 가습청정 시스템가 적용됐다.
LG전자는 비가 내리면 공기가 깨끗해지는 자연의 원리를 이용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업계 최초로 적용한 '에코 워터링 시스템'은 고속 회전을 통해 물 입자를 공기 중에 흩뿌려 오염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한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느끼는 필터 교체에 대한 불편함과 유지비 걱정도 해소했다. '에코 극초미세먼지 필터'는 물로 세척이 가능하고 '에코 자연재생 탈취 필터'는 표면에 가시광촉매 코팅이 적용돼, 햇빛이나 조명 등 일정 시간 동안 노출되면 탈취 성능이 복원되는 친환경 필터다.
이 제품은 6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만 원대다.
◆ 최고의 주방으로 인정받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과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시켰다.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서울리빙디자인페어 진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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