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1호차 전달 "주인공은 헌혈協 명예회원"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헌혈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8 11: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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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최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과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연소로 헌혈횟수 100회를 달성한 김진훈씨에게 니로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는 309회에 달하는 누적 헌혈횟수로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김 씨가 강력한 엔진성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업무상 장거리 출퇴근이 잦아 소형 SUV 차종 구매를 고려했다"면서 "실제 차량을 받아보니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평소 헌혈 나눔에 앞장서왔던 것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중요한 이유라는 점을 듣게 되니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니로 1호차 주인공 선정을 계기로 22일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헌혈 참여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과 니로 1호차 주인공인 김진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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