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월 일원현대 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 분양
총 850가구 규모, 335가구는 일반분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8 10:03:01
(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은 내달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일원현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8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5가구는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142가구 ▲70㎡ 58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0㎡ 49가구 ▲168㎡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이탈리아어의 '빛, 밝음, 빛남'이라는 뜻의 '루체(Luce)'와 독일어로 '주거, 집'을 뜻하는 '하임(Heim)'이 결합된 것으로, '빛나는 당신을 위해 마련한 아늑한 보금자리'를 의미한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래미안 루체하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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