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출근길 황사에 유의…중부지방 오후 '봄비'
아침 최저기온 4~12도, 낮 최고기온 15~22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8 06:00:41
△ 안개 도시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8일은 중국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 등으로 평소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 등이 되겠다.
한편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오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강풍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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