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세방화 관광상품' 5개 지역 콘텐츠 선정

부산·강원·경남·전남·대구 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7 17:08:56

△ 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분산과 다양한 방한수요 충족을 위한 '세방화 관광상품'으로 5개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아 떠나는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메디뷰티 힐링여행!' △강원의 '헬로(Hello)! 2018 평창!' △경남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 △전남의 '여수 밤바다' △대구의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등을 대한민국 지역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결정했다. 심사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 3단계로 진행됐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5개 콘텐츠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가공한다. 5월부터 지난 1월19일 선정된 '지역전통문화 활용 체험관광 콘텐츠'를 포함한 10개 관광콘텐츠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세방화(glocal): 세계화(global)를 추구하면서 지방(local)의 특징을 살리는 것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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