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금강제화의 캐쥬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친환경 슈즈 출시와 함께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를 오픈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바 친환경 슈즈는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자재, 천연 코르크, 라텍스에서 추출한 무공해 접착제 등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초경량 밑창을 사용해 200g대의 무게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니커즈, 슬립온 등 캐쥬얼한 스타일에 펀칭 디테일을 더했으며 남성 슈즈 4종, 여성 슈즈 6종으로 총 10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금강제화는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를 오픈했다.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는 랜드로바 명동점, 남영점, 부산서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명의 숲을 모티브로 벽면, 선반, 집기 등이 재생지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코너 전체는 친환경 슈즈로 구성됐다.

랜드로바는 오픈을 기념해 친환경 슈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랜드로바 명동점에서는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1인 2매)을 4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고 남영점, 부산서면점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 상당)을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친환경 코너를 계획하게 됐다"며 "랜드로바 매장에서 재생용지 숲과 나무도 즐기면서 친환경 슈즈로 환경도 지키고 스타일도 살리는 1석 3조의 착한 소비를 추천한다"고 전했다.랜드로바 친환경 코너 매장 내부 사진.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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