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안내서’ 제작.보급
각종 예방교육, 상담서비스, 병원 연계 지원 등에 대한 안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7 1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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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나와라,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라는 안내서를 제작하고 15일부터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중독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계층별 예방 가이드, 자가진단 척도소개 등을 소개했다. 위험군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상담센터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각종 예방교육, 상담서비스, 병원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자세한 절차와 방법, 연락처 등을 수록했다.
또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SNS, 게임, 온라인 도박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상담이 필요한 유형들을 사례별로 소개해 상담 현장에서 위험군의 발굴 및 상담 연계에 참고하도록 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련 정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아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나와라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 안내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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