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유선,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 확정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4월 28일 저녁 7시 개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6 14:34:15
(서울=포커스뉴스) 이종혁과 유선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을 연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에 거행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공동 사회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종혁과 유선은 전주국제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배우들이다. 이종혁은 '바람피기 좋은 날'로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고, 유선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디지털 삼인삼색 2000'(현재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이름 변경)의 선정작 '빤스 벗고 덤벼라'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내 옥토 주차장에 조성된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 저녁 7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8시부터 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28일 개막을 알리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10일간 계속된다.'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종혁(좌)과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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