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겹경사 될까?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호감 가지고 대화 중"

공유,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 차기작 주연 물망 및 칸 영화제 초청작 '부산행'으로 칸 방문 여부 조율 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6 12:12:20

△ 공유, 매력적인 눈빛

(서울=포커스뉴스) 공유에게 경사가 겹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공유가 11월 tvN에서 방송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은숙은 지난 14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작가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태양의 후예'는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해외까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역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양측 모두 호감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있는 상태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공유에게 또 하나의 좋은 일이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산행'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유의 칸 방문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칸 방문 여부도 이야기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배우 공유가 사회자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2016.01.1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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