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감독, 2년 더 KEB하나은행 지휘봉 잡아
KEB하나은행, 창단 첫 준우승 이끈 박종천 감독과 2년 재계약 합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5 18:00:47
△ 선수들을 독려하는 박종천 감독
(서울=포커스뉴스)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2년 더 지휘봉을 잡는다.
KEB하나은행은 15일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박종천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새로 이환우 코치와 김완수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종천 감독은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KEB하나은행은 계약 만료된 박종천 감독을 다시한번 신임했다.
이이 신기성 코치와 정선민 코치가 각각 신한은행 감독과 코치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코칭스태프 공백은 이환우 코치와 김완수 코치를 선임하면서 채웠다. 이환우 코치는 남자프로농구 KT&G와 전자랜드에서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김완수코치는 2008년부터 온양여고를 이끈 지도자다.(부천=포커스뉴스)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KB스타즈 경기에서 KEB하나 바종천 감독이 경기중 선수들을 강하게 독려하고 있다. 2016.03.06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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