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프로구단 FC서울과 진행하는 무료 축구 프로그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5 18:09:28

(서울=포커스뉴스) 맥도날드는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함께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맥도날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무료 축구 프로그램이다.

FC서울의 유소년 코치가 참여하며, 아빠와 자녀가 같이 운동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까지 4기수로 운영되고, 매월 3회씩 일요일마다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의 돌산구장, 은평구의 영락중학교 등 총 9곳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5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FC서울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문적인 수업과 다양한 활동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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