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모습‧사계절 변화 사진 찍을 '공원사진사' 모집
사진찍기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5 14:39:20
△ 2016031000082758464_1_(1).jpg(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공원의 모습과 사계절의 변화를 사진으로 찍을 '공원사진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원사진사'는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 공원 사진을 찍게 된다.
서울시는 공원사진사에게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공원에 출사를 나갈 경우 촬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원사진사들은 매월 1차례 사진촬영기술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8차례 걸쳐 실시된다.
서울시는 30명의 공원사진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접수(usee22@seoul.go.kr)와 방문접수 둘 다 가능하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서울의 산과 공원이 공원사진사들을 통해 더 잘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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