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국내 뷰티기업 아이소이(isoi)가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이한다.

아이소이는 오는 15일 론칭 7주년을 맞아 화장품 연구소를 독일에 설립하고,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소이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자 브랜드전략'이라는 통념 아래 자연유래성분만을 사용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비싼 원료 탓에 시중에서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장미 3,000송이에서 단 1ml밖에 얻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귀한 원료로 손꼽힌다.

아이소이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 외에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전복느타리 발효여과물'과 유연한 피부로 가꿔주는 'NATURO JC'와 같은 특허성분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창립 7주년을 맞아 아이소이는 천연화장품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하인츠 바일란트 박사와 함께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 연구소'를 하노버에 설립했다. 바일란트 박사는 천연화장품과 관련된 연구, 개발, 생산, 기술표준, 인증마크 등 다양한 영역을 선도한 인물로, 유럽 최대 규모의 천연화장품 그룹인 로고코스의 전체 연구개발 책임자를 역임했다.

이번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연구소장으로 선임된 바일란트는 "그 동안 독일의 앞선 화장품 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기존 기초 화장품에 국한돼 있던 제품군을 천연 향수, 천연 메이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소이 마케팅 관계자는 "금번 설립된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연구소를 토대로 제품 성분과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창립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브랜드 설립일인 15일에는 단 하루 동안 1년 중 최대의 혜택이 쏟아지는 슈퍼 아이소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이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국내 뷰티기업 아이소이(isoi)가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이한다. 사진은 아이소이_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2016.04.14.아이소이 화장품 독일연구소장으로 선임된 바일란트 박사.2016.04.14.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