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액상분유 '베비언스' 3000만병 돌파

3년간 연평균 생산 증가량 206%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14:50:12

(서울=포커스뉴스)LG생활건강이 액상분유인 '베비언스'가 지난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 7개월여만에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비언스는 외출 시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고, 멸균공정으로 제품의 위생력을 높였다.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동안 연평균 생산 증가량이 206%를 기록하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했다.

현재 베비언스의 시장점유율은 분유 시장 전체로는 약 5%이지만,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를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전하는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액상 상태의 원유를 농축했으며, 열풍 건조하는 가루화 공정 없이 지리산 아래 산청·하동 청정지역의 1A등급 원유를 이용한 액상타입으로 제조됐다.

이밖에 △멸균 공정 생산 △아기에게 맞춘 최적의 조유 농도 △성장발육단계에 맞춘 DHA, 철분, 단백질, 강글리오사이드 등 영양분 함유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베비언스는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춰 1단계 두뇌구성성분(0~6개월), 2단계 자가영양균형(6~12개월), 3단계 성장발육(12~24개월) 성분 등 필요한 영양분을 체계적으로 차별화한 아기 월령별 3단계 제품이 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담당 조예령 BM은 "구매자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출 시 또는 밤중 수유 시 배고파 우는 아기에게 바로 먹일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는 소비자 반응이 많았다"며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를 찾는 엄마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 베비언스는 누적 생산 3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액상분유 체험을 위한 분유 바꿔주기, 폭풍성장 사진 제작 이벤트 등 육아맘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월 1회 임산부를 위한 베비언스 예비맘스쿨도 진행한다.

제품과 이벤트 관련 세부내용은 베비언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LG생활건강이 액상분유인 '베비언스'가 지난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 7개월여만에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했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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