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 호소하는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법조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대전 서구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60년 충북 영동군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한 뒤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 등을 지냈다. 2002년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정계 입문했다. 2003년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 중앙당 인권특별위원장,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박 의원은 "땀흘려 일하고 일한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경제민주화를 이루겠다. 서울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0년 충북 영동 출생 △남강고등학교・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제33회 사법고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인수위원,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비서관, 민주당 중앙당 인권특별위원장,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제19대 국회위원(대전=포커스뉴스) 9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합동유세에 참석한 박범계 서구을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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