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서울 서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우상호 의원, "노년층 대상으로 한 복지 마련에 힘쓰겠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3:28:45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이벌인 이성헌 후보를 꺾고 이번 20대 총선에서 3선의원이 됐다.
1962년 강원 철원군에서 태어난 우상호 의원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이번 총선 라이벌이었던 이성헌 후보도 같은 대학 동문으로, 역시 총학생회장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우상호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서울 서대문갑)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그는 당 대변인, 최고위원 등도 역임했다.
우 당선인은 총선에 앞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마련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주요 프로필
△1962년 강원 철원 출생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고문,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제19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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