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동래 새누리당 이진복
동래구청장 출신,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2:11:35
(서울=포커스뉴스) 부산 동래에서 출마해 이번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선 의원에 이름을 올린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
그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산초, 동해중, 부산기계공고를 거쳐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를 받고, 동아대 정책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2년간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과 청와대 정치특보실 국장직을 맡았으며 행정경험을 쌓기도 했다.
2002년부터 4년간 부산 동래구청장을 맡은 김 의원은 20대 시절부터 동래구 지역에서 청년당원을 하며 지역 곳곳을 살폈다. 그만큼 동래구에 대한 김 의원의 애착심은 깊을 수 밖에 없다.
김 의원은 2012년 5월 3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집계한 19대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총 136회 열린 회의 중 135회를 참석하며 출석율 99.30%를 기록할 정도로 성실함을 발휘했다.
이 의원은 "나는 체질적으로 계산적이지 못하다. 나의 정치에는 원칙은 있어도 요령은 없다"며 "사사로운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몸싸움을 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7년 부산출생 △연산초, 동해중, 부산기계공고 졸업, 방송통신대학 행정학 학사, 동아대 정책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33·34대 부산 동래구청장,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정치특보실 국장,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8·19대 국회의원이진복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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