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야권 단일후보로 현역 자리 수성<br />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재선 의원 힘 발휘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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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천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남동을에서 윤관석 의원이 현역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윤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최종 후보를 등록하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서 인천 지역 중 유일하게 여·야 1대1 구도에서 선거를 치렀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 후보는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금배지를 달게 된 그는 원내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수석사무부총장을 잇따라 역임하며 당내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윤 의원은 "경제와 민생, 평화, 민주주의를 되살리라는 위대한 남동구민의 뜻"이라며 "재선의원으로서 남동발전, 민생경제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0년 서울 출생 △서울 보성고등학교·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평창동계올림픽&국제경기지원특별위원회 간사위원, 열린우리당 인천광역시당 사무처장,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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