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19대 낙선 딛고 초선 성공… 경제연구소 교수 출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1:53:05

(서울=포커스뉴스)제19대 총선서 낙선했던 어기구 당선인이 고향에서 초선에 성공했다.

1963년 1월 10일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어 당선인은 송악중학교를 거쳐 천안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학부시절 그는 총학생회장을 맡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향인 당진시에 민주통합당으로 출마했으나 패배했다.

어 당선인은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았으며,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고려대 경제연구소 연구교수, 문재인·안희정·김홍장 캠프 선대본부장의 이력도 갖고 있다.

현재 세한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장,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명예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3년1월10일 충남 당진 출생 △상록초등학교·송악중학교·천안북일고·순천향대 독어독문학과·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교 경제학박사 졸업 △순천향대 총학생회장, 대통령자문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고려대 경제연구소 연구교수, 세한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제19대 총선서 낙선했던 어기구 당선인이 고향에서 초선에 성공했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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