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사하을 새누리당 조경태
더민주 탈당 후 새누리당 소속으로 4선 성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1:47:43
(서울=포커스뉴스) 제15대 총선 때부터 금배지에 도전한 조경태 의원은 2차례 연속 낙선하고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18대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고, 이어 19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조 의원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같은 달 새누리당에 입당해 20대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올랐다.
1968년 부산에서 출생한 그는 부산 신평초, 사하중, 경남고를 거쳐 부산대학교에서 토목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열린우리당 시절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중앙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던 조 의원은 민주당 민주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맡은 바 있다. 국회에서는 사회공헌포럼 대표위원, 지식경제위원회 간사직을 역임했다.
그는 선거 운동 당시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눈을 맞추기 위함"이라며 "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진지한 토론을 해 나가며 그 의견들을 국민정책으로 엮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도 조경태의 '수레바퀴'는 쉬지 않는다"며 의정활동 포부를 전했다.
◆주요 프로필
△1968년 부산출생 △신평초, 사하중, 경남고, 부산대 토목공학 학사·석사·박사 △열린우리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중앙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위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지식경제위원회 간사·사회공헌포럼 대표위원, 민주당 최고위원·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17·18·19대 국회의원2016.04.1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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