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성남수정,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17대 총선,40세 최연소 의원…3선 성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1:08:43

△ 누리과정대책특위 위원장 맡은 김태년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경기 성남수정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196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주의 민족통일 성남연합 공동의장, 성남시 고도제한해결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선거대책본부 성남동 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최연소(40세)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18대 총선에서 낙선했다가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등 활발히 활동했다.

김 의원은 제20대 총선 책자형 선거공보에서 주택가 주거환경 조성 위한 공공지원 확대,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위례신사선 연장노선(위례-을지대-은행시장앞-공단·광주) 조기 추진 등을 공약했다.

◆주요 프로필
△1965년 전남 순천 출생 △순천고등학교·경희대학교 행정학과·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제17·19대 국회의원(서울=포커스뉴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누리과정대책특위 1차 회의에 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교문위 야당 간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1.12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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