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충북 제천·단양 새누리당 권석창
행정전문…"제천·단양의 획기적 변화 시작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1:04:59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총선에서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해 당선, 초선의원이 된 새누리당 소속 권석창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자동차 전문가다.
그는 1966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 동명초·동중·제천고를 거치고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을 지냈던 권 당선인은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 위원회 국장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맡기도 했다.
2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정통 관료 출신임을 자부하는 권 당선인은 정부에서 몇 안 되는 자동차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공약으로 제천-단양 자동차전용도로 건설과 다리안 관광복합타운 조성 등을 제시하며, 국토부에서 일한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제천을 중부권의 교통중심지이자 상업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단양은 휴양과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휴양도시이자 관광산업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 “기존 정치인들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들으며 정치를 배워나가겠다"며 초선의원으로서의 각오도 전했다.
◆주요 프로필
△1966년 충북 제천 출생 △동명초, 동중, 제천고, 서울대 신문학과 졸업, 미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자동차정책기획단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 위원회 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세명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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