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광주을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부친인 임성균씨에 이은 도의원 출신, 첫 금배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4 00:36:23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경기 광주을에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임 당선인은 부친인 임성균씨에 이어 대를 이은 도의원 출신으로 1965년 경기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초·중학교를 거쳐 경원전문대를 졸업했다.
그는 7·8대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무상급식 실현 광주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기도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 회장,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등을 지냈다.
임 당선인은 부친이 3월 29일 별세함에 따라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었다.
그는 이번 총선에 출마할 당시 “광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수도권 변방 난개발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더 큰 광주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임 당선인은 “27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980m, 폭 6.25m의 지하터널을 개설해 이 지역의 교통을 분산시키고 지역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프로필
△1965년 경기 광주 출생 △광주초‧광주중‧성일고‧경원전문대‧한양대 사회복지학석사 △경기도의회 의원,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무상급식 실현 광주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기도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 회장,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제29대 광주청년회의소 회장더불어민주당 임종성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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