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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이 경기 하남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49년 충청북도 보은에서 출생한 그는 청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친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현재 의원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장·차관급 공직생활을 지낸 후 2008년도에 한나라당 하남시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활동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경기 하남시에서 새누리당 간판으로 당선됐다.

저서로는 2007년 '나는 현장에서 희망을 본다'와 2012년 '하남의 꿈' 등이 있다.

이 의원은 선거 운동 당시 이번 선거가 하남발전의 미래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하며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하남연장 등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패션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부지선정 용역이 마무리단계인 만큼 조속한 유치와 함께 일자리 추진단을 발족해 일자리 많은 하남, 잘사는 하남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1949년 충청북도 보은 출생 △청주고 △연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새누리당 의원 △새누리당 경기 하남시 당협위원회 당협위원장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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