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북 영주·문경·예천 새누리당 최교일

소탈한 성품 가진 검사 출신 초선의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23:19:07

△ 최교일_페이스북.jpg

(서울=포커스뉴스) 제20대 총선에서 경북 영주·문경·예천에 출마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새누리당 소속 최교일 당선인은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됐다.

최교일 당선인은 경북 영주 출생인 최 당선인은 중학교때까지 영주에서 자랐다. 이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최 당선인은 사법고시에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검사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제54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요직을 지냈다.

또 검사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 검사들에게 모범이 되는 검사이기도 했다.

최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아무리 넓은 지역이라 해도, 아무리 가기 힘든 길이라 해도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함께 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출정식에서는 "우리 지역에 활기찬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지역 주민들의 삶을 반드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2년 경북 영주 출생 △영주 중앙초등학교, 영주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벅학과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법조인력 정책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수원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제54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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