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김성원

정의화 국회의장 전 정무비서관…재도전 끝에 초선 성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22:47:25

(서울=포커스뉴스)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 정무비서관 출신인 새누리당 김성원 당선인이 경기 동두천·연천에서 초선에 성공해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1973년 경기 동두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에 진학한 뒤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 환경기술정책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친이 동두천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 집안의 김 당선인은 제18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국회 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국회 경험을 쌓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특위 실무추진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양주·동두천 새누리당 경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지만, 지역구가 조정되고 나서 경기 동두천·연천에 재출마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다.
◆주요 프로필△1973년 경기 동두천 출생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학사·석사·공학박사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특위 실무추진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제18대 국회의원 보좌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양주·동두천 새누리당 예비후보, 정의화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고려대학교 환경기술정책연구소 연구교수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인 김성원 당선인. 제20대 총선에서 김 당선인은 초선에 성공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