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일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 개최

서울시내 352개 초등학교 671명 어린이기자 활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14:59:11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서울시내 352개 초등학교 선발된 671명의 어린이기자 중 250명의 어린이기자와 어린이기자의 가족 등 4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위촉식에서 서울시는 어린이기자들에게 기자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기자들은 박 시장과 즉석 기자회견을 하고 기념촬영도 진행한다.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가 되면 서울시 주관 행사 및 인터뷰, 탐방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는 자곡초등학교 4학년 박민주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새 소식을 먼저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원효초등학교 5학년 박지현 학생은 "신문에 기사가 실리면 친구들의 환호를 받고 지식을 쌓아가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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