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은 낡은 양당 담합체제 청산하는 정치혁명의 날"
"정치 바꾸려면, 경제 살리려면 투표가 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14:53:42
△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제20대 총선 투표 당일인 13일 "오늘은 양당 담합체제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는 정치혁명의 날"이라고 주장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에 나섰다.
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면 투표가 정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권을 바꿔야 한다면 투표가 희망이고 낡은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면 투표가 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우리 정치가 과거에 머물 것인가, 미래로 나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녹색바람의 전국화를 목표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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