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화 기능 갖춘 '핫플라스트' 신제품 출시
지름 380mm 회전판 갖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11:38:18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한 '삼성 직화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핫블라스트는 조리실 내부 상단에 위치한 에어홀에서 나오는 직화열풍이 아래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조리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키는 장점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직화오븐은 화이트 컬러로 제작됐다. 또 35ℓ의 국내 최대 용량과 지름 380㎜의 회전판을 갖춰 크고 많은 양의 음식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다.
아울러 연어 스테이크 등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제품에 내장돼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자레인지 △기름 없이도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는 '웰빙 튀김' △요거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과 채소를 만들 수 있는 '건조' 등 조리 기능 등이 있다.
한편 이번 제품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에 출시한 35ℓ 블랙 컬러와 32ℓ 블랙·화이트 컬러 모델에 이은 네번째 제품으로, 출고가는 65만원이다.삼성전자가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한 삼성 직화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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