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 이인선 "박 대통령 안정위해 승리 필요"

"공천 받고 후회 없이 하루하루 보내…좋은 결과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11:18:35

△ 활짝 웃는 이인선

(대구=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이인선 새누리당 후보가 13일 오전 투표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남편과 함께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들러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남은 국정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한다"며 "수성을에 유권자분들께서 박근혜 정부의 안정과 수성을의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 반드시 투표를 해주셔서 그 결과를 갖고 수성을을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이 후보는 "수성을에서 14년 살았지만 공천을 받고 하루를 1년처럼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고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오늘 오후 결과가 나올 텐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사무실에 가서 정리정돈을 하고 투표날이니까 국민의 권리인 투표를 하라고 독려할 것"이라고 이후 일정을 밝혔다.이인선 새누리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공천 결정 소식을 듣고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2016.03.2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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