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국적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국립중앙의료원 이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3 09:27:32
△ 춘천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 결과는?
(서울=포커스뉴스)지난 8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UAE 국적 여성 1명은 지난 4월8일 오전 11시36분 입국에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 여성은 입국 이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13일 새벽 2시7분께 응급실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됐다
질본은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신병을 오전 6시경에 확보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NMC)으로 이송을 준비 중에 있다.
질본 관계자는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검체(객담 및 혈액)는 의심환자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뒤, 채취될 예정”이라며“채취 후 해당 검체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되어, 5~6시간의 검사를 거쳐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양성 및 음성 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강원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신고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되어 있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실의 모습.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된 20대 여성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2015.09.21 조종원 기자2015.12.02 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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