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에서 본 미세먼지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1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 등으로 13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 등이 되겠다.

14일에는 옅은 황사가 예상된다.

11일부터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시작된 이번 황사는 14일에 한반도 상공을 통과할 전망이다.

그 중 일부가 지상으로 가라앉으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황사가 추가로 발원되는지 여부,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 등의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지역별 날씨
4월 14일(목요일)서울점차 맑음10~19℃강수 확률 0~30%춘천점차 맑음
10~22℃0~30%강릉점차 맑음10~21℃0~20%대전점차 맑음10~22℃20%청주점차 맑음
11~20℃20%대구조금 흐림11~24℃10%전주점차 맑음12~21℃10~20%광주점차 맑음12~23℃10~20%부산조금 흐림15~23℃10%제주조금 흐림13~22℃10%울릉·독도조금 흐림11~16℃1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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