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 한국, 이란·우즈벡·중국·카타르·시리아와 같은 조 편성
한국, 이란과 더불어 월드컵 본선 진출 유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2 18:42:23
(서울=포커스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 등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3,4번 시드의 중동팀을 피했지만 1번 시드를 받은 이란과 호주 중 이란이 A조에 속하게 됐다.
B조에서는 1번 시드 호주를 비롯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태국 등이 속하게 됐다.
한국은 같은 조에 속한 이란을 제외하면 크게 껄끄러운 상대는 없다. 중동팀들 역시 상대적으로 많이 피한 만큼 원정에서의 이동 거리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A조에서는 한국과 이란이 조 2위에게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한국 축구대표팀이 4월12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 등과 A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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