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2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2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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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제주에 거주하는 61세 남성 K씨는 3월27일 양봉 작업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 4월 초 오심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났고 고열과 오한으로 증상이 심해져 4월10일 응급실에 내원해 검사를 받았다.
지난 11일 환자 검체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접수돼고 12일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작은소피참진드기 모습. 2016.03.21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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