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
주 7회, 하루 250좌석 공급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12 13: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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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7월 1일부터 주 7회(매일 1회) 인천-삿포로 노선을 신규 운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하루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하게 된다.
훗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 관광도시다.
인접한 후라노 시에서 매년 7~8월 개최되는 라벤더축제는 지역 내 대표 관광행사로 알려져 있다. 맥주축제 역시 여행객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될 삿포로의 매력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 A380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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